[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산제일교회는 “만물을 그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는 「에베소서」[Ephesus書] 1장 22절의 말씀에 기초하여 영적인 예배와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고, 하나된 사랑과 성령의 치유를 경험하며, 준비된 다음 세대를 교육하고, 마지막 시대에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8년 7월 대전 지방 감리사였던 서태원 목사가 부산에 내려와서 당시 남전 부산지점장이 김석태 장로 가정에서 가정 예배를 드림으로써 부산제일교회는 태동되었다. 1949년 4월 서구 동대신동 1가 49번지 적산 가옥을 35만원에 매입하고 교회를 확장하였다. 이후 1982년 1월 22일 동구 좌천동 678-1번지의 현 부지를 계약하고, 1991년 4월 7일 성전 봉헌 예배를 가졌다. 역대 담임 교역자는 한태유, 이만영, 임기윤, 양문석, 유기성, 조재진, 배철희 등의 목사였고, 현재 정찬석 목사가 담임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제일교회는 부산기독교사회복지관과 부산동부경찰서 경목실, 외국인 근로자 선교 단체 등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누리엘, 여호수아할렐루야찬양단을 비롯하여 선교부와 젊은 엄마들을 위한 묵상 모임 및 실버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제자 훈련으로 일대일 양육, 일반 제자반, 사역자반, 선택 강좌반 등이 있고, 주일 학교가 운영 중이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제일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4명 전도사 3명이다. 교회 조직의 의결 기구로는 기획 위원회, 임원회, 당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는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 등이 각각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제일교회는 부산 지역 감리교의 뿌리가 되는 교회이다. 특히 선교사 파송과 일본과 필리핀에 협동 선교, 국내 및 특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