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부민동 1가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부산영락교회는 부산 지역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월 7일 6·25 전쟁으로 피란 온 서울영락교회 교인들이 부산 고려신학교 강당에서 한경직 목사, 강신명 목사 외 30여 명의 성도들이 첫 예배를 가졌다. 이날 영락교회 당회는 피난 중에는 당회를 부산에 둔다고 결의하였다. 1953년 1월 부산시 서구 부민동 1가 22번지에 595㎡ 대지를 구입하고, 1953년 7월 347㎡ 규모의 교회를 건축하였다. 1953년 10월 서울영락교회 당회는 다시 서울로 완전히 복귀하면서 이곳을 부산영락교회로 개칭하고, 이곳에서는 부산 지역 성도들이 계속해 예배드리기로 결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영락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에 모든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특히 미자립 개척 교회를 돕고 있으며,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부산영락교회의 치리(治理) 기관으로 공동 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 남녀 전도회가 있다. 주일 학교와 청년부, 찬양단 등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