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모라교회는 삶의 변화, 인간관계의 변화, 소유의 변화 등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받아 변화됨으로써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이소수 성도 가족 중심의 기도소로 시작하여 이병선, 백운하, 김재열, 박요한, 김두용, 조희제, 손인식, 김몽수, 유재영 등이 모여 예배를 드린 것이 모라교회의 태동이다. 1974년 12월 4일 사상구 모라동 702-12번지의 대지를 구입하고, 건축 후 입당하였다. 1991년 4월 22일 다시 새로운 교회를 건축하고 입당 예배를 가졌으며, 1997년 3월 2일 모라상록대학을 개교하였다. 2010년 3월 27일 교육관 리모델링 및 증축 개관 예배를 가졌고, 2011년 12월 4일 교회 60주년 기념 축하 예배를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모라교회는 평신도 훈련으로 새 가족반과 제자 훈련반 등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어르신에게 신과 새로운 지식, 생활의 지혜를 터득하게 하여 즐거운 노후 생활의 보람과 생의 보람을 갖게 하는 모라상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교회 학교는 유치부, 유년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토요 학교, 청년부, 노년부, 교사 양육팀 등으로 조직되어 있다. 그밖에 중보 기도와 선교회를 통한 해외 선교에 앞장서고, 시운·샬롬 찬양대와 하늘기쁨·하늘소망 찬양단 및 샤론 중창단 등을 운영 중이다.

[현황]

2013년 현재 모라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5명, 전도사 3명이고, 시무 장로는 8명이다. 치리 기구로 공동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예배, 목양사역, 선사역, 제자사역, 섬김사역, 긍휼사역, 재정사역 등의 위원회가 있다. 자치 기관으로는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모라교회는 엘리야의 심령과 확신과 기도로 어두운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소망을 이룩하고자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