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신교회는 부산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0년 12월 10일 6·25 전쟁으로 피난 온 서울 창신교회 교우 이봉수 장로, 임상국·김창명·정대선·이광수 집사 등 20여 명이 국제 시장 내 건국중학교 교실에서 권연호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 것이 동신교회의 태동이다. 1955년 1월 부산창신교회를 이전하였으며, 1963년 10월 부산창신교회에서 동신교회로 개칭하였고, 1983년 사하구 당리동 512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역대 교역자는 권연호, 김세진, 홍종각, 이득홍, 문응주, 임정찬, 계안식 등의 목사이고, 현재 원도진 목사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신교회는 예배와 봉사, 선교와 교육, 양육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 개척 교회를 돕고,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동신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3명, 전도사 4명, 시무 장로 7명이며, 전체 교인은 600명 정도이다. 치리 기관으로 공동의회·당회·제직회 등이 있고, 자치 기구로 남선교회·여전도회 등이 있으며, 주일 학교와 청년부, 찬양단 등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피난 교회로 시작한 동신교회는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예배를 중심으로 계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