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동광성결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모여 신앙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중시하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기도에 힘을 쓰며, 하나님을 본받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12월 25일 기독교 조선성결교회 부산역전교회라는 간판을 달고 김희택 전도사, 박해경 집사, 이분영 집사, 전경배, 윤한석 등이 중심이 되어 첫 예배를 드린 것이 동광성결교회의 태동이다. 1947년 10월 20일 교회 명칭을 ‘해 돋는 동쪽의 빛’[요한 계시록 7장 2절]이란 뜻으로 기독교 조선성결교회 동광성결교회로 변경하였다. 1964년 8월 21일 중구 신창동 1가 30번지로 교회를 이전하고,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1985년 6월 6일 중구 보수동 1가 146-2번지로 이전하고, 3년 7개월의 성전 공사를 끝내면서 성전 봉헌식과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광성결교회는 최고의 핵심 가치인 예배를 중심으로 전도 폭발, 고구마 전도법, 사명자 전도학교 등의 개인 전도자 훈련과 학교전도팀, 커피전도팀, 방문전도팀 등의 교회 상시 전도팀을 운영하고 있다. 교회 정착을 위한 기초 양육과 교회 내 건강한 소그룹이 있고, 제자화 훈련 과정이 있다. 또한 사명자로 세우기 위하여 각 부서별로 사역을 배치하고, 선교 중보와 파송 및 재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학교[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가 조직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동광성결교회의 교역자는 목사 3명, 전도사 3명이 있고, 시무 장로는 5명이다. 치리 기구로 당회·사무총회 등이 있다. 자치 기구로 남전도회, 여전도회, 바나바회, 권사회, 부부 청년회, 성가대, 코람데오 찬양대 등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광성결교회는 성령 운동을 바탕으로 선교와 양육에 힘쓰고, 체계적인 평신도 사역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