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거성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47년 7월 1일 박찬빈 장로가 부산시 거제동 644번지에 위치한 거제리 철도 관사 유치원을 빌려 기도소를 설치하고 신앙의 동지를 모아서 예배를 가졌다. 이후 1947년 9월 18일 부산시 거제동 740번지[현 교회 위치]에 가건물을 짓고 경남노회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거성교회가 정식 출범하였다. 1951년 3월 3일에 거성유치원을 설립해 개원했으며 1979년 12월에는 현 예배당을 신축해 입당했다. 1대 배성근 목사, 2대 손순열 목사, 3대 조택수 목사, 4대 한병혁 목사, 5대 이동희 목사, 6대 손의원 목사, 7대 박요한 목사, 8대 전도식 강도사에 이어 현재 9대 고은태 담임 목사가 교역자로 시무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불신자 대상 전도 사업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악 교실과 취미 교실[통기타, 플루트, 피아노, 수지침, 중국어, 탁구 등]의 운영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 복지 사업으로 주변 학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에 선물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성령 충만 집회를 통해 말씀 기도 찬양에 전무하고 있으며 소그룹 모임인 셀을 통해 구역을 증식하면서 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연 2회에 걸쳐 행복 나눔 주일을 지키며 믿지 않는 자와 믿다가 낙심한 자를 교회로 초청하고 있다. ‘5. 1. 5비전’을 선포하고 500명 제자 대학 졸업, 100개 셀 분가, 5명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교역자로 원로 목사 1명,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2명, 교육 전도사 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출석 교인은 약 1,000명이다. 교회 조직은 당회 아래 셀 마을 공동체, 제직회, 감사 위원회, 기획 관리 위원회, 유치원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제직회는 예배국, 차량국, 선교국, 셀 운영국, 전도국, 교육국, 봉사국, 사회국, 경조국, 행정국, 재정국, 영선국, 찬양국, 새 가족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 기관으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가 있다.

[의의와 평가]

국내와 해외[특히, 몽골과 중국] 복음화 사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경로 대학을 운영하는 등 교육의 장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