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711
한자 伽倻聖堂
영어공식명칭 Gaya Roman Catholic Church
이칭/별칭 가야천주교회,천주교 가야성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7[가야동 15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 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당|천주교회
설립자 배상섭[요한]
전화 051-891-5655
홈페이지 가야성당(http://cafe.daum.net/gycd)
설립 시기/일시 1973년 7월 5일연표보기 -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4년 5월 27일 - 신축 성당 축성식 거행
최초 설립지 가야성당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7[가야동 157]지도보기
현 소재지 가야성당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7[가야동 157]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1970년대에 인구 증가와 더불어 신자가 증가되어 본당인 서면성당이 협소하게 되고, 8㎞ 이상 떨어진 부산진구 가야동개금동에 있는 신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즈음, 1973년 7월 5일에 부산교구에서 동성기업사에서 임대해 준 부지에 가야성당을 설립하였다. 초대 신부로 배상섭[요한]을 임명하였고, 이로써 부산진구 가야동개금동 지역에 새로운 복음화가 시작되었다.

[변천]

본당 설립 당시에 임대하였던 공장 부지에 가야성당을 짓기 위해 전 신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있었다. 그 결과 신자들이 잘 단결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변 지역의 복음화가 잘 이루어졌다. 1974년 5월 27일에 신축 성당 축성식을 거행하였으며, 1997년에는 20여 년이 지난 구 성전을 허물고 새롭게 성전을 건축하였다. 가야성당에서 당감성당, 주례성당, 엄궁성당, 개금성당이 분리되어 나갔을 정도로 이 지역의 복음화에 큰 기둥이 되었다. 또한 이 지역 안에 있는 동의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학교의 복음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의 미사는 일요일에는 오전 6시 30분, 8시 30분, 10시 30분, 그리고 오후 7시 30분 네 차례가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 오전 9시 30분, 오후 7시 30분,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 금요일에는 오전 10시에 있다.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에는 어린이 미사가, 오후 6시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미사가 있다. 연 2회 정도 세례식에서 약 110명 정도의 새로운 신자가 세례를 받는다. 부산교구의 사목 지침을 잘 실천하며, 신심 단체를 통한 신자들의 신앙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성음악을 장려하여 신자들이 성가를 생활화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가야성당은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를 중심으로 성모회와 연도회, 바오로회, 베드로회, 요아킴회 등의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역자로는 주임 신부 1명, 보좌 신부 1명, 수녀 2명, 사무장 1명, 사무원 1명 등이 있다. 교우 수는 7,562명이며, 수호성인은 파티마의 성모이다. 성당 면적은 2,587㎡ 정도이며, 주요 건물은 성당을 비롯하여 사제관, 수녀원을 포함하여 건평 3,707㎡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임진왜란 이후부터 사람들이 이주해 온 가야성당이 있는 지역은 교통의 요충지였다. 1970년대에 신발 등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이 들어서면서 활발하게 발전한 곳이다. 지금은 공장들이 시 외곽으로 빠져나가고, 학교 및 병원 등이 들어서면서 주거 지역이 확장되어 인구가 많이 늘고 더불어 신자도 늘었다. 이로 인해 가야성당에서 모 본당으로 몇 개의 성당을 분할시켰다. 최근에는 복음화의 역할이 주춤하였지만,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며 본당의 성직자와 평신도 등 모든 신자들이 본당의 새로운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