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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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廣域市水産資源硏究所 |
영어공식명칭 | Busan Marine Fisheries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오션시티7로 12[명지동 324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성수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소속 수산 자원 개발 연구 기관.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우수 품종 개발 및 신기술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어촌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명지 소각장의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치어를 생산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변천]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1월에 착공하여 2008년 8월에 준공되었으며 2008년 12월에 개소하였다. 2009년 3월 4일에는 수산 연구 사업과 어촌 지도 사업을 합쳐 연구와 지도 기능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발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주요 업무는 수산 자원의 연구·생산과 수산 기술의 보급·지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산 자원의 연구·생산을 위해서는 어패류 및 갑각류의 종묘 생산 및 방류, 시험 품종 생산, 해수 순환 여과 시스템 개발, 자원 조성 효과 분석을 위한 표지 방류 시험, 인근 해역 환경 및 수산 자원 조사 등이 추진되고 있고, 수산 기술의 보급·지원을 위한 사업으로는 수산 전문 인력의 발굴 및 기술교육 실시, 어촌 지도자 협의회 운영, 자율 관리 어업 공동체 확대,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 운영, 환경 친화형 배합 사료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유해 물질 잔류 검사와 양식 생물 질변 관리 등을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방류 체험 행사와 종묘 생산 과정 견학 지원 등을 통해 수산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지 면적 6만 7188.8㎡에 건축 연면적 5,863.94㎡ 규모이다. 조직은 1소장 2팀[수산 자원 연구 개발팀과 수산 기술 보급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장 1명을 포함해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수산 자원 연구 개발팀은 수산 자원의 연구·생산과 수산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수산 기술 보급팀은 수산 기술의 보급·지원과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다양한 종묘를 생산하고 보급함으로써 부산 지역의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