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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627
한자 龜伏-
영어의미역 Gubok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복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표용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06년 - 경상남도 양산군 좌이면에서 경상남도 동래군 좌이면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10년 - 경상남도 동래군 좌이면이 경상남도 부산부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면 구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3년 -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면 구포리에서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경상남도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에서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구포출장소 구포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구포출장소 구포동에서 부산직할시 북구 구포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9년연표보기 - 구포동이 구포 1·2동으로 분동
변천 시기/일시 1994년연표보기 - 구포 1동이 구포 1·3동으로 분동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북구 구포동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구복 마을 -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복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조선 시대 감동창(甘同倉)이 있던 곳을 구복포(龜伏浦)라고도 불렀는데, 이 구복포 인근 마을이라 하여 구복 마을이라 불렀다. 구복은 범방산의 형상이 거북[龜]이 강을 향해 엎드린[伏]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생겨난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구복 마을의 명확한 형성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조선 시대 삼세 조창(三稅漕倉)인 감동창과 감동장 터를 끼고 번창한 구포의 강변 본 마을로 오랜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마을은 조선 시대 감동창, 감동진, 감동장을 끼고 번창하였으며, 구포를 대표하는 마을이었다. 이에 이 지역 지주와 구포 객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민족계 지방 은행인 구포은행[현 경남은행]이 설립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1903년(고종 40) 경부선 철로가 구복 마을을 가로지르면서, 구포장터의 큰 마당은 줄어들었다, 낙동강 제방이 축조되면서 구포장이 193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가며 옛 장터 또는 구 장터라고 불린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1906년 경상남도 양산군 좌이면에서 동래군 좌이면으로 개편되었다가 1910년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래군 구포면 구포리에 편입되었다. 1943년 구포읍으로 승격되어 동래군 구포읍에 속하였다가 1963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어 부산진구 구포출장소 구포동이 되었다. 1978년 2월 구포출장소가 북구로 승격하였다. 1979년 8월 구포동구포 1동, 구포 2동으로 분동되었고, 1994년 7월 구포 1동구포 1동, 구포 3동으로 분동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구복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구복 마을은 낙동강변에 자리한 마을로, 서쪽으로 높은 제방이 축조되어 낙동강과 분리되고, 북쪽으로는 덕천천대천천이 합류하여 강으로 유입하는 하구 지역이다.

[현황]

구복 마을은 도시 철도 3호선 구포역 동북쪽에 있던 자연 마을로, 낙동강 제방이 축조되고 도시화가 진행되며 옛 마을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마을과 낙동강 사이에는 낙동로강변대로, 도시 철도 3호선 구포역이 있으며, 경부선 철도역인 구포역이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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