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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533
한자 釜日映畵賞
영어의미역 Buil Film Award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제도/상훈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제정
시행 시기/일시 1958년 3월 27일연표보기 - 제1회 부일 영화상 시상식 개최
폐지 시기/일시 1973년 4월 14일연표보기 - 제16회 부일 영화상 시상식 개최. 이후 시상식 중단
개정 시기/일시 2008년 - 부일 영화상 부활. 제17회 부일 영화상 시상식 개최
주관 단체 부산 일보사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65지도보기

[정의]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영화상.

[개설]

부일 영화상은 1958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주축이 되어 우수한 작품, 배우, 감독 등 영화와 관련된 각 부문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1958년 3월 27일 국제 극장에서 한국 최초의 제1회 부일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정 경위 및 목적]

부일 영화상은 6·25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8년 당시 전화를 겪은 영화계에 부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부일 영화상은 볼거리가 없던 시절 시작된 한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부산 지역 최대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한국 영화계가 불황을 겪었던 시대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1973년 제16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

1996년 시작된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과 영화 도시 부산의 문화·산업적 발전의 흐름 속에서 2008년, 35년 만에 부활되었다. 부일 영화상은 부산이 아시아 최고의 영상 산업 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고,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중에 개최하여 영화제를 한층 풍성하게 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 부문]

1958년 제1회 시상식에서는 작품상을 비롯하여 감독상, 각본상 등 총 11개 부문이 시상되었다. 국내 영화뿐만 아니라 외국 영화에 대한 작품상과 남우상, 여우상, 감독상 등이 시상된 점이 특이하며, 이는 16회까지 계속되었다.

2008년 35년 만에 부활한 부일 영화상은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을 비롯하여 총 19개 부문으로 시상되었으며, 2009년 제18회부터는 심사 위원 특별상 대신 유현목 영화 예술상이 신설되었다.

[역대 수상자]

1958년 제1회 부일 영화상이 제정된 이후, 201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대 수상자에 관한 내용은 다음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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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2008년 부일 영화상이 부활되면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과의 통합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었으나 성사되지 못하였다.

[의의와 평가]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추진된 부일 영화상은 1958년 당시에도 외부 입김이 먹혀들지 않았던 까다로운 심사로 정평이 났다. 35년 만에 부활한 부일 영화상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지역 영화상이라는 한계를 넘어 한국 영화계에서 최초로 시행되었던 최고 권위의 영화상으로 복권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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