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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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義靑少年映畵祭 |
영어의미역 | Dongui Youth Film Festival |
이칭/별칭 | DYFF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로 52-57[양정동 산4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계운경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동의대학교에서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영상제.
[연원 및 개최 경위]
지역 문화 발전과 영상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하고,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영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양을 길러 주며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29일에 제1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하였다. 동의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주최 및 주관, MBC 문화방송·부산일보 후원으로 열렸으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등 장르에 관계없이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였고, 대상, 우수상, 가작,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행사 내용]
제2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는 2001년 10월 19일 동의대학교 언론광고학부·부산여성사회교육원 주최,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광고홍보학과 주관, 여성부·MBC 부산문화방송·부산일보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특별 공모는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한 이성 문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성 표현, 성 차이, 신체적 변화, 이성에 대한 관심 등과 관련된 영상 작품을 공모하였다. 행사는 시상식과 상영 및 토론, 공연의 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의대학교 총장상인 대상은 「끼아베」[양기원], 금상은 「푸른 메아리」[김진무]와 「네잎 클로버」[안수희], 은상은 「도자기의 고장」[김정민]·「추격」[안성화]·「넷 중독」[박주현]이 각각 수상하였다. 특별 공모 부문은 「취침 의식」[마아림]과 「이반인, XX」[김민정]에 돌아갔다.
제3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는 2002년 10월 18일에 개최되었으며 특별 공모는 ‘청소년이 가꾸는 자연 환경’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느끼는 자연 환경의 소중함, 자연 환경 훼손에 대한 실태와 반성, 앞으로의 청소년들의 역할 등과 관련하여 영상 작품을 공모하였다. 영상제는 시상식과 상영, 및 축하 행사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동의대학교 총장상인 대상은 상금 50만 원 및 부상, 여성부 장관상인 특별상은 상금 30만 원 및 부상, 금상은 MBC 부산문화방송 사장상과 부산일보 사장상은 상금 20만 원 및 부상, 동의대학교 인문대학장상인 동상은 상금 10만 원 및 부상, 마지막으로 특별상은 상금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 및 부상이 주어졌다. 제4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는 2003년 10월 24일에 개최되었고, 시상식 및 상영, 축하 행사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시상은 동의대학교 총장상인 대상[상금 50만 원 및 부상], MBC 부산문화방송 사장상과 부산일보 사장상인 금상[상금 30만 원 및 부상], 동의대학교 인문대학장상인 동상[상금 10만 원 및 부상]으로 나누어졌으며, 특별 공모 부문은 생략되었다. 제5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는 2004년 10월 31일에 개최되었고, 동의대학교 총장상인 대상은 「아웃사이더」[전성희, 수원영상여자고등학교], 우수상인 부산일보 사장상은 「학교 탈출기」[양준호, 금곡청소년수련관영화동아리], MBC 부산문화방송 사장상은 「Kill who」[이하나, 용인정평중학교], 동의대학교 인문대학장상인 장려상은 「나무」[김재진, 수원유신고등학교]·「그들에게 필요한 것은」[안제규, 대전서일고등학교]·「달려라 왕인지」[박기자, 부산영상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3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에서 제5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까지는 동의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주최,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광고홍보학과 주관, MBC 부산문화방송·부산일보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현황]
2005년 제6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가 마지막으로 개최되었으며 현재는 더 이상 열리고 있지 않다. 제6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는 2005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의대학교 국제관 아트 홀에서 동의대학교 주최, 동의대학교 청소년영상제사무국 주관, 부산광역시·부산 국제 영화제·부산영상위원회·청소년진흥센터·MBC 부산문화방송·PSB·에버랜드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이틀간 열렸으며 이에 따라 예심 통과 작품 수와 총 상금을 늘렸으며, 기타 행사 규모가 커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석근[영화감독], 김탁돈[전 국제신문 사진부장], 양민수[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시상식은 2005년 9월 25일에 개최되었으며, 대상은 10대들의 사랑 이야기를 SF적 요소로 구성한 디지털[6㎜] 드라마인 「500원짜리」[김형구, 광주숭덕고등학교], 우수상은 「해피 투게더」[김은정, 울산학성고등학교]와 「어쩌면, 너의 이야기를」[정종영·송지혁, 광주금호고등학교], 장려상은 「거짓말 탐지기」[이경환, 부산동아공업고등학교]·「하루애(愛)」[이지혜, 부산영상고등학교」·「컴포지션」[임효정, 부산영상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