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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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圖書出版海盛 |
영어공식명칭 | Haesu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135번길[중앙동 3가 19] 성동 빌딩 3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3가에 있는 출판사.
[설립 목적]
도서출판 해성은 부산 지역 출판의 텃밭, 지역 문인들의 든든한 언덕이 되는 출판사가 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부산직할시 중구 중앙동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초기부터 자비 출판이 아닌 출판사가 제작비 전액을 부담하고 저자에게 인세를 주는 기획 출판에 초점을 맞추었다. 기획 출판과 단행본을 발행한 해성은 『해성 시선』, 『해성 소설선』, 『해성 희곡선』 등 지역 문인 작품집은 물론 소설 계간지 『좋은 소설』, 청소년 종합 문예지 『푸른 글터』, 비평 전문지 『오늘의 문예 비평』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06년부터 발간한 아동 문학 동시·동화 시리즈인 『여럿이 문고』도 주목받고 있다.
출판뿐 아니라 문화 사업 영역에도 진출, 2001년 10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동보서적·국제신문과 함께 매월 ‘무작정 떠나는 문학 기행’ 을 개최했다. 독자들이 좀처럼 만나기 힘든 유명하고 진지한 문학인들을 초청해 독자와 함께 문인의 고향이나 문학 현장을 찾아가는 구조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995년 조직한 부산문화연구회는 1990년대 중반부터 드라마 창작 교실, 문예 창작 교실 등 문학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발해 성공시켰고 2000년대 접어들면서는 참여형 독서 행사를 시작하기도 했다.
[현황]
2012년 12월 기준 『푸른 글터』 13호, 『좋은 소설』 통권 24호[13 봄호]를 발간하였다. 2013년 4월 기준 300여 권의 단행본을 발행하였다. 대표 1명 아래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른 출판사들은 손대지 않던 희곡 시리즈와 원로 문인 최해군, 이규정, 윤정규 등의 문학과 향토 사학 등에 관한 저서를 꾸준히 펴내는 등 부산 지역 출판 산업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