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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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放送協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Webcasting Network |
이칭/별칭 | BW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연산동 10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진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인터넷 방송 사업자 단체.
[설립 목적]
부산인터넷방송협회는 부산 지역 인터넷 방송 사업자 및 운영자들이 연구, 개발, 사업 등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함으로써 지역 인터넷 방송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5월 17일 부산인터넷방송협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바다TV, 락티비닷컴, 동의대학TV 등 14개 인터넷 방송 사업자와 인터넷 방송에 관심 있는 개인, 학계 및 기술 개발 업체로 구성되었다. 2004년 이후 웹 사이트(http://www.castok.com)의 업데이트가 없었으며, 2007년 웹 사이트가 폐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설립 당시에는 산하에 홍보 위원회, 행사 캐스팅 위원회, 저작권 위원회, 교육 위원회, 사업 추진 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두어 지역 인터넷 방송 육성 및 지원 사업, 인터넷 방송 관련 서적 발간 사업, 인터넷 방송 아카데미와 같은 방송 인력 배출 사업,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통한 방송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및 교류전 등을 통해 지역 인터넷 방송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라이브닷컴 사이트를 통해 부산 전시 컨벤션 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전시의 업체 정보와 전체 행사의 VOD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수익 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지속되지 못했다. 부산광역시에서 제공하는 바다TV와 연제구청 생중계 등 각 구청의 인터넷 방송 사업을 제안하였다.
[현황]
인터넷 방송 사업이 주축이 되던 협회 초기와는 달리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nternet Protocol Television)의 등장 등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인터넷 방송 사업자의 영역도 바뀌었다. 인터넷 생중계 노하우와 시스템 등 협회가 구축한 자산들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매체 환경으로 인해 동종 업계의 모임으로 축소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 인터넷 방송의 종사자들이 협회를 통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했으나, 안정되지 못한 수익 구조와 정보 통신 기기의 발전으로, 협회의 활동 영역이 축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