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0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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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岩南漁村契 |
영어의미역 | Am-nam Fishermen's Association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9[암남동 135-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수희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암남어촌계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암남동에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도 해수욕장의 달빛 축제를 주관하여 관광지 어촌으로서의 입지를 마련하고 있다. 해수욕장 부근에는 어촌계원들이 직접 채취한 멍게, 해삼, 전복을 판매하는 활어 센터가 있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계원은 61명[해녀 27명 포함, 조합원은 80명]이며, 마을 어장 28.8㏊가 있다. 마을 어장 중 바다 수심 5m이내에서는 해녀들이 전복, 해삼, 멍게 고동, 성게, 미역을 포획 채취하며, 양식 어장 6㏊에서는 수하식 김 양식을 하고 있다. 허가 어선은 복합 연안, 자망, 통발 어선 등으로, 붕장어, 삼치, 도다리를 주로 어획하고 있다. 모든 어획물은 어촌 주변의 횟집과 주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