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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168
영어음역 Ssangdungi Dwajigukbap
영어의미역 Twin Restaurant Serving Boiled Rice Served in Pork Soup in Sinchang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13번길 2[대연동 887-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면적 92.6㎡
전화 051-628-7020
개관|개장 시기/일시 1996년 10월연표보기 - 개업
최초 설립지 쌍둥이 돼지 국밥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13번길 2[대연동 887-1]지도보기
현 소재지 쌍둥이 돼지 국밥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13번길 2[대연동 887-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돼지 국밥 전문 음식점.

[건립 경위]

쌍둥이 돼지 국밥은 먼저 돼지 국밥 음식점을 운영하다 그만둔 현 대표[고맹연, 51세]의 쌍둥이 언니로부터 조리 비법을 전수받아, 돼지 국밥 음식점을 열게 되면서 상호도 ‘쌍둥이 돼지 국밥’이라고 붙이게 되었다. 1996년 10월 김인철[51세]·고맹연 부부가 남구 대연동에 개업하였다.

[변천]

개업 이후 8년간은 배달을 겸하다가 2005년부터 배달은 하지 않고 있다.

[구성]

3층 건물 중 1층에 가게가 있다. 조리 공간[26.4㎡] 이외의 공간은 1인 테이블을 포함하여 18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으며, 한꺼번에 4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메뉴로는 돼지 국밥과 내장 국밥, 수육 백반, 돼지 수육과 내장 수육 등이 있다.

[현황]

부산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하는 돼지 국밥집으로 불리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으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가게의 면적은 약 92.6㎡이고,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하며, 연중무휴이다. 돼지 국밥의 국물은 돼지를 삶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돼지 사골로 곰탕에 가깝도록 우려냈다. 기름이 뜨지 않아 담백하면서도 깔끔하다. 수육은 오래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수육 아래에 고체 연료를 따로 두어 식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고체 연료가 촛불 같아 보여, ‘촛불 수육’이라고도 불린다. 가게 밖에 내걸린 ‘내 차례 올 때 까지 좋은 글 읽어 보기’라는 문구가 쌍둥이 돼지 국밥의 위상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손님에 대한 맞춤식 응대도 돋보인다. 개방형의 주방에서 눈으로 손님을 훑어가면서 조금씩 다르게 음식을 낸다. 남자 손님에게는 청양 고추와 새우젓을 많이 주고, 여자 손님에게는 청양 고추는 적게, 부추는 많이 준다. 수육도 남자 손님에게는 비계를 많이 넣는 대신 양을 푸짐하게 내고, 여자 손님에게는 양을 남자보다 적게 하면서도 살코기 위주로 내놓는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에서는 좀 더 달라면 국물이든 고기든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그래서 단골 중에는 배고픈 학생들이 많다.

[참고문헌]
  • 인터뷰(쌍둥이 돼지 국밥 대표 김인철, 남, 51세, 201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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