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0161
한자 松亭漁村契
영어의미역 Songsung Fishermen's Association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19[송정동 288-5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수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어업인 경제 공동체
전화 051-703-7714
설립 시기/일시 1962년 1월 20일연표보기 -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
최초 설립지 송정어촌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19[송정동 288-57][구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 송정리]지도보기
현 소재지 송정어촌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19[송정동 288-57]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어촌 단체.

[개설]

송정어촌계는 부산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으로, 공동 어장의 공동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률적 이용 주체이다.

[설립 목적]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3644호, 2012. 2. 29] 제2조에 의거, 어촌계는 어촌계원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의 수행과 경제적·사회적 및 문화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월 20일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각령 제619호]에 의해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 송정리[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설립하였다. 1963년 송정 일대가 부산직할시 해운대출장소로 편입하면서 부산시 수협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정 해변 축제, 송정 정월 대보름 미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어촌계 물량장의 미역 음식점 운영, 생미역 무료 시식회, 미역 붙이기 경진 대회, 치어 방류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풍어를 기원하는 「동해안 별신굿」은 지방 무형 문화재 82호로 지정이 되어있는데, 재정적인 이유로 10년마다 한번씩 하고 있다. 2006년 정월 대보름인 2월 12일 마을의 안녕과 화합 풍어를 기원하며 별신굿 행사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2년 7월 현재 계원은 70명[조합원은 107명]이며, 마을 어장은 130㏊이다. 비계원 중 29명의 해녀들에 대해서는 계원 가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계원들은 겨울철 미역 양식업에 주력하고, 연안 어선도 80척이 있어 자망과 통발 어업을 겸하고 있다. 송정 지역은 동해남해의 해류 교차지로서 미역 재배의 최적지로, 일명 ‘쫄쫄이’라 불리는 송정 미역은 엽체가 좁고 탄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인데, 미역국을 끓이면 타 미역과 달리 색깔이 탁하고 걸쭉한 진국이 된다. 생산 해역이 깨끗한 청정 지역으로 제품이 우수하고 햇볕에 직접 말려 함유 영양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연안 어업을 통한 어획물은 솔뱅이가 유명하여 근처 횟집의 회나 매운탕으로 판매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