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어묵 제조 업체.

[건립 경위]

성명섭(창업주)이 1960년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시장에서 온천식품을 설립하여 어묵 제조 및 판매를 개시하였다. 1984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선우식품을 준공하여 대량으로 어묵을 생산하게 되었다. 1992년 창업주의 딸 성재란과 김천환이 선우식품을 승계하여 효성식품을 설립하였고 2009년 (주)효성어묵으로 상호명을 변경하였다.

[변천]

1992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효성식품을 설립하였다. 1994년 효성식품 2공장(원료가공공장)을 건립하여 부산 인근 해역에서 조업된 국내산 흰 살 생선을 어묵의 원료로 가공하여 사용해오고 있다. 2009년 효성식품은 확장 이전을 하였으며, 같은 해 ㈜효성어묵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법인 설립을 하였다. 또한 2009년 11월에는 부산 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 제 124호 HACCP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3년 중국 수출 수산물 생산 가공 시설 등록을 하였다. 2015년 온천식품/선우식품 창업주의 손녀 김민정이 대표이사로 등재되어 3대째 가업을 이어받았다. 2016년에는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 2017년 효성어묵 1공장과 2공장을 통합하여 현 소재지로 확장 이전 하였으며, 같은 해 9월 여성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성]

효성어묵에서는 튀긴어묵(냉장/냉동/살균), 구운어묵(냉장), 찐어묵(냉장/살균), 수제어묵(냉장/살균), 핫바(냉동/살균) 등 80여 종의 어묵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효성어묵은 전국의 재래시장, 백화점, 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지하철역사, KTX역사[부산역, 동대구역, 서울역 등], 온라인 쇼핑몰, OEM 등을 통해 납품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