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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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川- |
영어의미역 | Daecheo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대천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영택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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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동래군 남면 중동이 됨 |
변천 시기/일시 | 1942년 - 동래군 남면 중동에서 부산부 수영출장소 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3년 - 부산부 수영출장소 중동에서 부산시 해운대출장소 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57년 - 부산시 해운대출장소 중동에서 부산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부산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중동에서 부산직할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0년 - 부산직할시 동래구 해운대출장소 중동에서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중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산직할시 해운대구 중동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으로 개편 |
자연 마을 | 대천 마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대천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대천(大川) 유역에 형성된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은 춘천(春川)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하상이 넓어 큰내 또는 한내로 불렀다가 한자명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대천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마을 인근에서 구석기 시대 석기가 출토되어 오랜 거주 역사를 알 수 있다. 마을에 대한 기록은 동래부 동하면 고문서(東萊府東下面古文書)[1854]에 마을 내의 경작자 명단이 확인된다. 마을은 조선 후기 동래군 동하면(東下面)에 속하였고, 1914년 동래군 남면 중동리가 되었다. 1942년 부산부 수영출장소에 편입되었으며, 1953년 해운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57년 동래구 해운대출장소로 개편되었다. 1980년 해운대출장소가 해운대구로 승격하였고, 1992년 해운대 신시가지 부지에 편입되며 아파트와 상가지로 변하였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대천 마을은 대천변에 자리하였다. 대천[춘천]은 장산 억새밭 남쪽 한 그루 소나무 아래의 샘에서 발원하여, 절골 폭포를 거쳐 좌동·대천교를 지나 구남(龜南)벌을 가로질러 해운대 해수욕장 옆 북서부로 흘러 동백섬 서쪽 수영만으로 유입된다. 마을은 북서쪽과 북동쪽으로는 장산과 부흥봉이 있고 춘천의 상류부인 구남벌의 넓은 평지에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는 신도시 건설로 옛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현황]
대천 마을은 해운대구 중 1동 16~17통 지역으로, 춘천 상류에 자리 잡고 있던 자연 마을이었다. 중동 구석기 유적은 주공4단지 아파트 일대[중1동 59번지, 지번 변경으로 좌3동 1278번지 일대]에 자리잡고 있다. 북서쪽의 장산 기슭으로는 대천의 물이 모여 이루어진 호수를 끼고 만든 대천 공원[대리석으로 된 광장과 야외 공연장, 조형물이 있는 호수, 자연 학습장, 체육 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음]이 있다. 그 북서쪽 절골을 따라 세 폭포[애기 폭포·구시 폭포·양운 폭포]가 있고, 그 위쪽에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