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9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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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
영어의미역 | Haedoji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해돋이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경업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봉래산의 동쪽 사면에 위치하여 해돋이를 볼 수 있고, 피난민촌으로 형성되어 잘 사는 동네가 되어 보자는 의미를 결합하여 해돋이 마을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해돋이 마을은 본래 공동묘지가 있던 자리로, 6·25 전쟁으로 유입된 피난민 판자촌 5~6채가 있었는데, 이후 난민 수용소가 조성되며 인구가 늘어났다. 당시 행정 구역은 부산시 영도출장소 청학동에 속하였다. 1957년 영도출장소가 영도구로 승격하였고,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다. 피난민촌으로 형성된 마을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며 ‘우리도 잘 살아 보자’는 희망의 의미로 해돋이 마을로 동명이 확정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해돋이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해돋이 마을은 봉래산의 동쪽 기슭에 있으며, 봉래산에 위치한 마을 중 고도가 높다.
[현황]
해돋이 마을은 영도구 청학 1동 16통 지역으로 영광 마린 타워 윗동네인 산간 마을이다. 피난민촌으로 형성되어 마을길은 좁고 주택의 규모도 작다. 도로는 좁고 구불거리는 형태 그대로 포장되어 있다. 마을 서쪽 산 위로 청학 제1 공동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