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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9073
한자 潮落-
영어의미역 Jorak Village
이칭/별칭 조내기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조락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경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44년 - 부산부 사중면 청학동에서 부산부 사중면 청산정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47년 - 부산부 사중면 청산정에서 부산부 사중면 청학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1년 - 부산부 사중면 청학동에서 부산시 영도출장소 청학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7년 - 부산시 영도출장소 청학동에서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서 부산직할시 영도구 청학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영도구 청학동에서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조락 마을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조락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조락(潮落) 마을은 해안의 수심이 얕고 개펄이 많아 썰물이 되면 조수가 내려 바닥이 드러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부에선 조내기 마을로도 불렸다고 하지만, 조내기라는 이름은 청학동 전체 지역을 일컫는 지명으로 국지적 지명인 조락 마을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락 마을청학동 해안가에 있던 마을로, 멸치 어장이 발달하고 제주 해녀의 잠업이 성행하며 성장한 어촌 마을이었다.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영도의 수산업이 성장한 시기와 맞물려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일제 강점기 부산부 사중면 청학동이었으며, 1944년 청학동이 개칭된 청산정(靑山町)에 속하였다. 1947년 광복으로 청학정은 다시 청학동으로 개칭되었고, 1951년에는 영도출장소에 속하게 되었다. 1957년 영도출장소가 영도구로 승격하여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에 속하게 된다.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가 되었다. 마을 앞 해안이 매립되고 멸치 어장이 쇠퇴하며 어촌 마을로서의 조락 마을은 사라지고 현재는 시가지화 되어 있다.

[자연 환경]

조락 마을은 동쪽으로 해안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봉래산 기슭과 접해 있었다.

[현황]

조락 마을은 현재의 청학동 청학 시장 인근에 있던 마을로, 마을 앞의 해안은 매립되어 선진조선과 SK 저유소, 부산은행, 청학성당 등이 들어서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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