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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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林洞 |
영어의미역 | Jangni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진숙 |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장림(長林)은 마을의 형태와 관련한 지명으로 보인다. 지형적으로 아미산 둘레에 길게 늘어선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장림동 일대의 강변 구릉지에 1세기경의 패총이 있고, 신라 때의 토기 편이 발견되기도 해 오랜 거주 역사를 알 수 있다. 조선 시대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1469]에 동래현 장림포에 염분이 있다는 기록을 통해 지명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래부지(東萊府誌)』[1740]에는 사천면 장림리로 동명이 확인되며,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1904]에는 사하면 장림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0년 부산부 사하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동래군 사하면 장림동이 되었다.
1942년 부산부에 편입되며 사하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1년 부산시 서부출장소 사하지소에 속하게 되고, 1957년 서구 사하출장소 장림동이 되었다. 1963년 부산시가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고, 1975년 시 직할 출장소가 되었다. 1983년 서구에서 분구되어 사하구 장림동이 되며 행정적으로 장림 1동과 장림 2동으로 나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며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사하구의 서쪽 중앙부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장림동, 남쪽으로는 다대동, 동쪽으로는 구평동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강서구와 접한다. 동의 남쪽에 아미산이 위치하고, 서쪽으로는 봉화산 줄기가 남으로 이어진다. 서쪽으로 낙동강과 접하는데 본래는 아미산 기슭까지 하천 유역이었으나 현재는 매립으로 공단 지역이 조성되어 있다. 시가지는 아미산과 봉화산 사이 골짜기와 아미산의 북서쪽 기슭에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4.83㎢이며, 인구는 1만 6,497가구에 총 3만 5,822명으로 남자가 1만 8,223명, 여자가 1만 7,599명이다. 동의 북쪽 경계부로 장림로가 관통하고, 서쪽 낙동강변을 따라 다대로가 지나간다. 남서쪽의 아미산에는 응봉 봉수대가 있고, 서쪽과 북쪽의 매립지에는 신평·장림 공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부산환경공단 강변사업소, 장림 배수 펌프장 등이 있다. 자연 마을로 봉화산 서측 산록의 장림천 유역에 있는 안장림 마을과 바깥 장림 마을 및 낙동강 하류의 보덕포[부득포 또는 비득포] 마을이 있었다. 바깥 장림은 주로 농업이 이루어졌고, 안장림 일대는 어업이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공단 조성으로 사라졌다. 행정동은 장림 1동과 장림 2동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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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 현행화 | [현황] 통계자료 현행화 |
2022.11.22 | 현행화 |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
2021.03.22 | 현행화 |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4.83㎢이며, 인구는 1만 7,008가구에 총 4만 401명으로 남자가 2만 865명, 여자가 1만 9,536명이다 |
2020.05.26 | 현행화 |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4.83㎢이며, 인구는 1만 7,051가구에 총 4만 1,650명으로 남자가 2만 1,544명, 여자가 2만 106명이다 |
2019.04.30 | 2019년 현행화 | 현황(인구 등) 현행화 |
2018.03.14 | 2018년 현행화 |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