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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곡 마을[대연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639
한자 堂谷-大淵洞-
영어의미역 Danggok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용당동 당곡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선석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동래부 남촌면 대일리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75년 -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에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남구 대연동에서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으로 개편
상세 주소 당곡 마을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740 및 용당동 560 일대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용당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당곡(堂谷) 마을[대연동]은 동제(洞祭)를 지내는 당집이 있는 골짜기[谷]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당곡 마을은 조선 후기부터 남평 문씨(南平文氏)·경주 최씨(慶州崔氏)·달성 서씨(達城徐氏)가 이주해 오며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에 사분포 마을·용소 마을·석포 마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게 되자 함께 동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경상남도 동래군 가호안(慶尙南道東萊郡家戶案)』[1904]에 동래군 남하면(南下面)의 당곡동에 9호가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1914년 동래부 남촌면 대일리(大一里)에 편입되었고, 1940년 대연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광복 전후에 40여 가구가 모여 살았다고 한다. 1953년 부산시 대연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1957년 대연동으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1963년 부산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1973년 부산직할시 대연출장소로 승격하였고, 1975년 남구가 신설되며 남구 대연동에 속하였다. 1995년 광역시 승격과 함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속한 당곡 마을이 되었다.

[자연 환경]

대연동용당동의 경계에 있는 당산의 북동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당곡 못터에서 부산 문화 회관 사이에 있다. 석포여자중학교 앞길을 경계로 갓골 마을과 경계를 이룬다.

[현황]

1970년대 도시화가 진행되며 당집은 헐리고,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며 외지인이 유입되고 토박이들이 나가면서 주민이 많이 바뀌었다. 주변에 부산 문화 회관, 석포여자중학교, 유엔 기념 묘지, 평화 공원 등이 있다. 지신밟기를 할 때 우물굿을 행한 공동 우물은 신성시하며 보호하고자 하여 그대로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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