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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595
한자 下里-院里-
영어의미역 Hari Village[W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하리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차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599년 - 울산군 하미면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653년 - 기장현 중북면 원동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04년 - 기장군 중북면 원동리에 속함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기장군 중북면 원동리에서 동래군 일광면 원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동래군 일광면 원리에서 양산군 일광면 원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3월 1일 - 양산군 일광면 원리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로 편입
상세 주소 하리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193 일대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하리(下里) 마을[원리]은 원리(院里) 아래쪽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옛 이름은 아랫각단이다.

[형성 및 변천]

『구 기장군 향토지』[1992] 지명 유래 편에 “고을의 경계 지점에는 관원들의 숙박을 위한 원(院)이 설치되는 관행이 있으므로 울산과의 경계가 되는 이곳 수캐지[숙과지]에 원을 설치하려다가 1681년경 이곳이 울산군에서 다시 기장현에 귀속됨에 따라 공사를 중지한 것 같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료에서는 원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다만 하리 마을에 그 터[원 터]가 남아 있다. 이를 통해 하리 마을이 오래된 마을임을 추정할 수 있다.

하리 마을에 대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하리 마을이 속한 원리는 임진왜란 전에 몇몇 가옥이 산재되어 있었으며 1599년(선조 32) 숙과지[원당 마을]를 경계로 남쪽은 동래, 북쪽은 울산에 귀속됨에 따라 울산군 하미면(下尾面)이 되었다고 한다. 1653년(효종 4) 기장현 중북면(中北面) 원동(院洞)에 속하게 된다. 1904년 경상남도 기장군 중북면 원동리가 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동래군 일광면(日光面) 원리가 되었으며, 일제 강점기 당시 중리와 구분하지 않고 중하리로 부르다가, 1950년대 중리상리로 합병되며 하리 마을이 되었다. 1973년 7월 1일 양산군 일광면 원리가 되었다가,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 하리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하리 마을은 좌천리에서 광산 마을로 올라가는 도로의 서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달음산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좌천리와 경계가 되는 좌광천이 흐른다. 좌광천 주변은 평지가 있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1994년 일광 광산이 폐광되면서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으나, 하리 마을의 농경지를 비롯한 좌광천 일대가 중금속 오염으로 피해가 적지 않다.

[현황]

마을 어귀에 ‘하리 마을’이라고 쓴 표지석이 있고, 마을 안에 마을 회관이 있다. 동남쪽 약 100m 지점의 개울가 논둑에 할배 당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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