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8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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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養樹- |
영어의미역 | Yangsu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양수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모종 |
성격 | 자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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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895년 - 기장군 하북면 모전동이 됨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정관면 모전리가 됨 |
변천 시기/일시 | 1973년 - 동래군이 폐군되면서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 |
변천 시기/일시 | 1986년 -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양수 마을이 됨 |
변천 시기/일시 | 1998년 - 마을 동쪽이 정관 신도시 개발 계획 지구로 확정되며 마을 일부 철거 |
자연 마을 | 양수 마을 -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 양수 마을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모전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양수(養樹) 마을의 명칭 유래는 여러 가지가 전한다. 먼저 주변에 수림(樹林)이 울창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마을이 정관의 서쪽 높은 곳에 위치하여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뜻에서 ‘볕 양(陽)’ 자에 ‘시작하다 시(始)’ 자를 합하여 양시동(陽始洞)이라 하였는데, 양수동으로 오기되며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도 전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양수 마을은 모전 마을의 위쪽, 백운산 기슭에 위치해 같은 마을로 인식되다가 이후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청주 한씨(淸州韓氏), 전주 이씨(全州李氏)가 먼저 들어와 산을 개간하여 살았다고만 전한다. 또한 지명에 대한 기록도 확인할 수 없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기장현 하북면 산막방의 모전리로 나타나며, 1895년(고종 32) 동래부(東萊府) 기장군 하북면 모전동이 되었다.
1914년 동래군에 귀속되며 정관면 모전리가 되었으며, 1973년 동래군이 폐지됨에 따라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다. 행정적으로는 1982년 9월 양수로 분리되었으며, 1986년에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부산광역시에 편입되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양수 마을이 되었다. 1998년 5월 8일 건설교통부의 택지 개발 계획 승인 고시로 마을 동쪽 일부가 정관 신도시 개발 계획에 편입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쪽 산기슭은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자연 환경]
마을 서쪽에 백운산을 중심으로 한 산지가 있고, 동쪽으로는 좌광천이 남으로 흘러가며, 하천과 산지 사이에 평탄지가 있다.
[현황]
양수 마을은 모전리 515-2번지 일대로, 정관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며 동쪽의 평탄지 일부는 계획 지구에 포함되고, 서쪽의 산지 쪽은 원래의 마을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공장 지대가 나타난다. 마을 서쪽 산지에 백운 공원묘지와 대정 공원묘지가 있고, 1930년에 창건된 관음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