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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107
한자 沙聚嶝-
영어의미역 Sachideu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4통 사취등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갑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78년 - 부산직할시 북구 명지동 사취등 마을
변천 시기/일시 1983년 - 북구 일부 지역이 강서출장소로 독립
변천 시기/일시 1989년연표보기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명지동 사취등 마을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사취등 마을로 개편
자연 마을 사취등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4통 사취등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사취등은 낙동강의 모래가 홍수에 의해 쌓여 모래톱을 이룬 언덕으로, 마을이 큰 사취등에 형성된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사취등 마을의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전하는 바가 없으나, 청량사[1906년 변호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여 1958년에 개칭]의 경내에 300여 년 전부터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빌던 제단이 있어 오랜 역사를 추정할 수 있다. 마을이 속한 지역은 조선 후기 김해군 명지면이었으며, 1978년 부산직할시 북구에 편입되면서 명지동 사취등 마을이 되었다. 1983년 북구 지역 일부가 부산직할시 강서출장소로 독립되었고, 1989년 강서출장소가 김해군 가락면과 농산면, 의창군 천가면을 편입하여 강서구로 승격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사취등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사취등 마을명지동의 북쪽 중앙부 높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윗각단과 아랫각단 사이에는 수로가 통과하고, 마을 북쪽으로 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사취등 마을명지동 4통 지역으로 진목 마을 서쪽에 있으며, 해척 마을과 함께 명지동에서 가장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낙동 남로로 불리는 국도 2호선이 아랫각단과 윗각단 사이를 동서로 관통하며, 윗각단 입구에는 마을을 알리는 마을 비가 세워져 있고, 아랫각단 중심에는 수령이 200년 된 포구 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에는 100여 년 된 청량사와 용평사(龍平寺)가 있다. 청량사 경내에는 사취등 할매 당산이 있어 매년 음력 12월 1일에서 3일 사이와 매월 초하루 오전 9시경 제를 올리며 부산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34호인 석가모니 후불 탱화가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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