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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047
한자 金川-
영어의미역 Geumcheon Village
이칭/별칭 쇠내,세내,금천방(金川坊)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 금천 마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 마을
면적 1.18㎢
변천 시기/일시 1989년 - 경상남도 김해군 가락면 지역이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며 강서구 죽동동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부산직할시 강서구 죽동동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으로 개편
자연 마을 금천 마을 -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 금천 마을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옛날 홍수로 들 전체에 물이 들어왔다 나가면서 들이 붉게 변해 쇳물처럼 붉은 내가 흐른다 하여 금천(金川)이 되었다고 한다. 쇠내 또는 세내로도 불리며, 금천방(金川坊)으로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금천 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945년 광복 이전까지는 갈대가 무성한 습지였으며 광복 이후부터 조금씩 개간이 이루어졌다고 전한다. 이후 하나 둘 모여든 주민들이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 경지 정리를 하고 남포 수문(南浦水門)이 축조되면서 농경지가 조성되고 마을이 안정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1989년 이전까지는 김해군 가락면에 속하였으며, 1989년 부산직할시에 편입되면서 강서구 가락동[옛 가락면 지역으로 법정동인 죽림동·봉림동·식만동·죽동동을 관할]에 속하며 죽동동 금천 마을이 되었다. 1995년 부산직할시가 부산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죽동동 금천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 환경]

금천 마을은 북서쪽으로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흐르는 해반천이 흐른다. 남쪽과 동쪽으로 남포들과 춘포들 등 넓은 들이 발달해 있는데, 본래는 홍수 때 물에 잠기는 저습지였으나 남포 수문과 해반천 강변을 따라 제방이 축조되며 현재와 같은 넓은 들로 변하였다. 마을의 집들은 해반천 강변 제방을 따라 들어서 있다.

[현황]

금천 마을은 행정동인 가락동 11통 지역으로 북동쪽의 해반천을 경계로 김해시와 접한다. 부산광역시와 김해의 경계부에 자리하여 부산권보다는 김해권역에 속한 마을이다. 마을의 주업은 벼농사와 시설 원예 작물 재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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