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적 융합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1. 나는 하나님과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련다, 2. 나는 마음껏 자라며, 마음껏 생각하며, 마음껏 일하는 사람이 되련다, 3. 나는 웃는 자와 같이 웃고, 우는 자와 같이 우는 사람이 되련다, 4. 나는 조국과 인류가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잊지 않는다’이다.

[변천]

1998년 9월 19일에 브니엘예술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99년 3월 2일에 개교하였다. 2013년 2월 6일에 제12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3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8월 1일에 제11대 현봉운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브니엘예술고등학교는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한 전인적 인격 형성을 위해 아침마다 방송 예배[10분]를 하고, 매년 말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말벗해 드리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 수업 이외에도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한 강좌가 수준별로 열리고 있으며, 부산광역시에 국한하지 않고 각 지방과 수도권에서도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화에 발맞추어 예술계에서 외국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특강 및 마스터 클래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무용과의 경우 중국 및 유럽에서도 여러 번 초청을 받아 해외 공연도 다수 가졌다. 부산광역시에서도 공연을 여러 번 하였고, 시설 및 병원 등을 찾아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연을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기르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박환철]

산보다 더 드높은 소망을 안고서/ 모였다 우리들은 사랑의 샘터로/ 브니엘 브니엘 온 누리에 뻗어 갈/ 그 이름도 미쁘다 우리 브니엘 학원/ 빛나는 역사의 창조자 역사의 창조자/ 길이길이 빛나라 우리 브니엘 학원.

2. 교목: 히말라야시다이다. 나무 중의 왕, 존귀하고 향기롭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신목(神木)의 뜻을 지닌다.

3. 교화: 영산홍이다. 꽃말은 열정과 충성심을 의미하며, 너그러움과 여유로움을 나타낸다.

[현황]

2012년 기준 총 15학급에 6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5학급에 207명, 2학년은 5학급에 209명, 3학년은 5학급에 20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사 연면적은 1만 653.68㎡, 교지 면적은 8,800㎡이다. 전공 실기실, 체육관, 기숙사, 개인용 및 단체 실기 연습실[74실], 학생 식당,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