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건립 경위]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식 정보 자원의 제공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정보 욕구 충족과 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0년 2월 25일에 준공하여, 3월 19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2011년에 부산광역시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 2월 24일부터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도서관과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통합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3월 2일에 무지개 작은 도서관을, 7월 20일에 동매누리 작은 도서관을 각각 개관하였다.

[구성]

1층은 32면의 주차장이며, 2층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열람실이 있다. 3층은 중학생 이상의 이용자를 위한 자유 열람실이 있으며, 4층은 인터넷 검색, 노트북 코너, CD-ROM·DVD 열람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잡지·신문·논문 및 향토 자료가 비치된 연속 간행물실, 평생 교육 강좌 및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교양 강좌실, 전산 교육 및 컴퓨터 이용 교육이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실, 어학 기기 사용 및 어학 학습이 가능한 어학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층에는 중학생 이상 이용 가능한 일반 도서 및 참고 도서가 비치된 종합 자료실이 있고, 지하 1층에는 영화 관람 및 음악 감상, 문화 행사 활동을 수행하는 시청각실, 보존 서고와 식당·매점이 있다.

[현황]

전체 시설 규모는 대지 면적이 1,657㎡, 건물 연면적이 3,521.6㎡이며,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현재 아동 도서 2만 769권, 일반 도서 2만 769권 등 총 4만 6747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그 외에 DVD와 E-book, CD 등 총 1,576점의 디지털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2종의 신문과 43종의 잡지를 이용할 수 있다. 종사자는 사서직 4명을 포함한 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감천횃불 작은 도서관[감천동], 꿈꾸는 작은 도서관[신평동], 마하골길벗 작은 도서관[괴정동], 무지개 작은 도서관[장림동], 동매누리 작은 도서관[신평동] 등 5개의 작은 도서관을 개관 중에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방학 독서 교실, 독서회, 독서 토론회, ‘독서의 달’ 및 ‘도서관 주간’ 운영과 각종 서평 제공 및 추천 도서 안내 등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독서 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식 습득 및 평생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집까지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