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성실하고 사랑하며 희망을 심고 가꾸는 중리 어린이’이다.

[변천]

1988년 9월 27일에 중리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9년 3월 1일에 동삼초등학교에서 22학급을 분리하여 영도구 동삼동에서 개교하였다. 같은 해 6월 5일에 영도구 동삼동의 현 교사로 이전하고, 이 날을 개교 기념일로 하였다. 1995년 3월 1일에 절영국민학교[20학급]를, 1996년 3월 1일에 봉삼초등학교[5학급]를 각각 분리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중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1일에 제10대 류성문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24회 졸업식을 통해 163명이 졸업하여 총 4,4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중리초등학교는 인성·창의적인 사고로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착한 어린이, 튼튼하고 굳센 의지를 지닌 꿈이 있는 어린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는 1인 1악기 연주를 통한 고운 심성 기르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 공교육 만족 프로젝트 운영 선도 학교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6월 1일에 전국 소년 체육 대회 수영 종목에서 개인[조은지] 배영 금메달과 은메달, 계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동국/작곡 박길홍]

봉래산 높은 기상 이어받은 곳/ 눈부신 아침 바다 빛나는 터전/ 익힌 힘 닦은 재주 펼쳐 나가는/ 슬기롭고 튼튼한 나라의 새싹/ 그 이름 빛나리라 우리 중리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중리 어린이들이 의지와 질서, 예의를 본받을 수 있는 나무라서 교목으로 지정하였다.

3. 교화: 장미이다. 중리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해야 할 일에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심어 주는 희망의 꽃이라서 교화로 지정하였다.

[현황]

2012년 3월 기준 총 32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812명[남 401, 여 41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8명으로 총 50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4903㎡로, 컴퓨터실, 방송실, 과학실, 전산실, 영어실, 도서실, 강당, 창의 체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