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건립 경위]

지역 주민을 위한 지식 정보 자원의 제공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정보 욕구 충족과 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1983년 5월 18일에 부산직할시립서동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1995년 1월 1일에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6년 6월 14일에 종합 자료실과 어린이실을 설치하였다. 1998년 4월 2일에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1월 1일에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 10월 1일에 디지털 자료실을 설치하였다. 2004년 6월 29일에 평생 학습 마을[부곡동 부곡 SK 아파트]을 개소하여 작은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구성]

본관 1층은 사무 공간과 제1열람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제2열람실과 일반 도서 및 참고 도서, 잡지, 신문, 논문 등의 정기 간행물이 비치된 종합 자료실, 인터넷 검색, 노트북 코너, CD-ROM, DVD 열람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별관은 전산 교육 및 컴퓨터 이용 교육이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실, 평생 교육 강좌 및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나눔실, 배움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대지 면적은 1,878.6㎡, 건물 연면적은 1,110.11㎡이며,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현재 12만 1637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CD, DVD, E-BOOK, 오디오북. VIDEO 등의 비도서 자료 6,779점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자료선정협의회, 총무과와 자료 봉사과의 직제에 사서직 7명을 포함한 19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방학 독서 교실, 독서회, 독서 토론회, ‘독서의 달’ 및 ‘도서관 주간’ 운영과 각종 서평 제공 및 추천 도서 안내 등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 진흥 활동과 독서 문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식 습득 및 평생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1998년에 환경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되어, 종합 자료실 내에 코너를 마련하여 환경 관련 단행본, 논문, 연구 보고서, CD-ROM, 비디오 자료, 환경 단체에서 발행한 각종 자료를 수집·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소장 자료는 환경 관련 도서 2,329권, 비도서 593점, 정기 간행물 25종, 신문 클리핑 자료 1만 1925건 등으로 환경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학습 과제 해결을 위한 자료에서부터 환경 관련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