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사립 외국인 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자녀에 대해 일본국 헌법·교육 기본법·학교 교육법의 취지에 의거하여 초등 및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5년 10월 1일에 가토 다이스케를 중심으로 한 부산일본인회에 의해 부산일본인학교로 수영구 민락동에서 개교하였다. 2001년 8월 1일에 각종 학교로 인가되었다.

[교육 활동]

수업 연한은 초등부 및 중학부로 편성하여 각각 6년과 3년으로 한다. 입학 자격은 ‘일본인, 일본 영주권이나 정주권을 소지한 한국인, 부모의 어느 한쪽이 일본인인 한국인, 부모의 어느 한쪽이 일본 영주권이나 정주권을 소지한 한국인’ 등으로, 학교 운영 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교육받을 수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정하는 학습 지도 요령에 준거하여 각 교과와 도덕, 특별 활동, 한국어, 영어 등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12년 12월 기준 소[초등]학교부에 38명[남 22, 여 16], 중학부에 13명[남 2, 여 11]으로 총 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현 정목혜미자(政木惠美子)] 1명, 교감 1명, 교사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운영 위원회는 부산일본인회의 위촉을 받아 임명되며, 위원장 1명, 위원 5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606.92㎡로, 강당[음악·체육 겸용], 학습실, 이과실, 가정과실, 도서실, 컴퓨터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