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7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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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未來都市館 |
영어의미역 | Busan Dream Space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연산동 10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미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부산광역시청 1층 로비에 있는 부산 시정 홍보관.
[건립 경위]
부산미래도시관은 부산광역시의 도시 계획을 바탕으로 부산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2010년 10월 19일에 부산광역시청의 1층 로비에 건립되었다. 부산 미래 도시관의 건립으로 부산광역시청의 1층 로비에 있던 기존의 부산 홍보관은 철거되었다.
[구성]
부산미래도시관의 면적은 690㎡이다. 부산미래도시관의 구성은 입구부터 역사관, 현재관, 미래관, 메모리홀, 4D 영상관으로 이어진다. 역사관[부산의 과거]에서는 선사 시대, 가야·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조선 시대, 개항기 이후로 구분지어 부산 지역의 시대별 사진과 영상 자료를 전시한다. 현재관[부산의 현재]에서는 부산광역시의 시정 목표와 모습을 영상과 패널을 통해 제공하고 검색기로 시정 현황을 검색할 수 있다. 미래관[부산의 미래]은 부산 미래 도시관의 중심으로, 부산광역시 전체를 4천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도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가로 16m, 세로 10m의 대형 모형에서는 70여만 채의 건물, 도로, 산, 강, 센트럴 베이, 부산 시민 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 재현되어 있다.
부산 지역의 랜드 마크를 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상태로 볼 수 있다. 또한 관공서, 항만, 철도 등 247개 주요 시설을 터치스크린 검색기로 찾아볼 수 있다. 메모리홀에서는 전자 방명록을 통해 전자펜으로 관람 소감을 적고,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메일을 전송할 수 있다.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어 부산을 상징하는 패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4D 영상관은 부산광역시의 미래 프로젝트인 국제 산업 물류 도시, 센트럴 베이, 부산 시민 공원, 부산 영상 센터의 모습을 입체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황]
부산미래도시관은 부산광역시가 지향하는 10년 뒤, 부산 지역의 미래상을 일반 시민에게 보여 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