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부용동 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르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21년 10월 15일에 부산부민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10월 25일에 서구 부용동 2가에서 개교하였다. 일제에 의해 1941년 4월 1일에 부산부민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해방 이후 1945년 9월 24일에 부민국민학교로 재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부민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9월 1일에 우진영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89회 졸업식을 통해 113명이 졸업하여 총 3만 27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부민초등학교는 남을 배려할 줄 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 정보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 사업으로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한 학력 키우기[학력 증진 특별 계획], 밝은 마음·고운 마음·바른 마음 기르기[창의·인성 함양 특별 계획]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점 사업으로 부진아 제로를 위한 ‘알찬 교실[학력 증진 종합 계획]’, 튼튼한 몸·건강한 마음을 위한 ‘즐거운 교실[문화 예술·스포츠 강화 종합 계획]’ 등을 실시하고 있다. 1965년 1월 23일에 음악과 연구 학교로 지정[문교부]되었고, 1984년 3월 1일에는 영어 특별 활동 연구 학교로 지정[문교부]되어 운영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영필/작곡 서재수]

금수강산 삼천리에 영기 뭉치고/ 태평양의 서기로 나 모인 곳에/ 거룩하게 이루어진 우리의 학원/ 영원히 우리나라 빛이 되도다/ 성스럽다 그의 이름 부산 부민교/ 충실히 자라나자 명랑한 우리들.

2. 교목: 은행나무이다.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올곧은 인품을 가져 사회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일꾼이 되어야겠다는 부민 어린이들의 각오를 담고 있다.

3. 교화: 동백꽃이다. 겨우내 찬바람을 이겨 내고 겹겹이 쌓인 꽃잎을 활짝 펼쳐 보이는 동백꽃의 활기차고 꿋꿋한 모습은 부민 어린이들의 씩씩한 기상과 밝은 미래를 상징한다. 또한 동백의 꽃말은 ‘사랑과 겸손한 마음’으로, 이는 부민 어린이들이 앞으로 성장하면서 가져야 할 덕목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19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395명[남 215, 여 18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62명[남 38, 여 24], 2학년은 3학급에 57명[남 30, 여 27], 3학년은 3학급에 75명[남 37, 여 38], 4학년은 3학급에 57명[남 32, 여 25], 5학년은 3학급에 69명[남 37, 여 32], 6학년은 3학급에 75명[남 41, 여 34]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2명으로 총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1144㎡로, 컴퓨터실,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국악실, 수학 체험실, 놀이 활동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