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있는 사립 유치원.

[설립 목적]

마리아유치원은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하느님을 닮은 어린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계발해 내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행복한 어린이가 되도록 돕고, 가톨릭 종교 교육 및 다양한 인성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70년 3월 1일에 김남수 신부, 안분자 수녀가 중심이 되어 서대신성당 내에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71년 3월 12일에 제1회 졸업생 36명이 배출되었으며, 1972년 2월 24일에 교육청 인가를 받았다. 1975년 1월 11일에 이갑수 주교로 설립자 명의가 변경[공식 등록]되었으며, 1999년 12월 19일에 유치원 창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2년 2월 현재, 제42회 졸업생 40명을 포함하여 총 3,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훈은 ‘창의적인 어린이’, ‘서로 돕는 어린이’다. 설립 이념은 세 가지다. 첫째는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하느님을 닮은 어린이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계발해 내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행복한 어린이가 되도록 돕는다’이며, 둘째는 ‘가톨릭 종교 교육 및 다양한 인성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는 마음이 따뜻한 인재 육성과 전인 교육에 힘쓴다’는 것이다. 셋째는 ‘친환경 및 활동 중심 통합 교육을 통하여 자연과 환경과 세상 안에서 진선미를 발견하고 사고하고 표현해내는 과학적이고 심미적인 감성을 지닌 창의적인 어린이로 키운다’이다. 주요 교육 활동으로 패밀리 데이(Family Day), 서부 ‘다독다독 책 읽기’ 등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학급 수는 혼합반[3, 5세] 2반 65명, 4세 2반 51명으로 총 4학급이며 116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 수는 원장 1명, 부장 교사 1명, 교사 6명, 강사 4명, 고용직 3명 등 총 15명이다. 총면적은 2,070㎡, 건물 대지는 1,575㎡, 유원장은 495㎡이다.

[의의와 평가]

설립 40주년이 넘는 부산의 대표적 유아 교육 기관 가운데 한 곳으로 가톨릭 재단이 운영하는 유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