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있는 사립 대안 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인간과 사회, 자연을 상호 보완적인 하나의 유기체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인간, 인종적·민족적 편견과 차별에서 해방되어 천부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인간, 인종적·민족적 다양성을 창조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세계인, 자신과 사회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균형 잡힌 인간, 평화의 문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권의 문화를 내면화한 인간,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건강과 자신감을 가지면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와 감수성을 지닌 인간을 기르는 것이다.

[변천]

2005년 3월에 아시아공동체학교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2006년 7월에 여름 학교를 시작하였다. 2006년 9월에 15명의 학생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2007년 9월에 예비 학교인 디딤돌 과정을 신설하였다. 2009년 남구 대연동으로 이전하였으며, 2010년 3월에는 현재 위치인 문현동으로 이전하였다. 2011년 3월에 위탁형 대안 학교[초등·중등·고등]로 인가받았다.

[교육 활동]

아시아공동체학교의 교육 이념은 다문화 교육, 평화 교육, 인권 교육, 생태 교육의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딤돌반, 초등 과정,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등이 설치되어 있다. 수업은 학생의 개인차에 따라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동체 의식 교육, 특성화 교육, 봉사 및 협동 교육, 문화의 다양성 교육, 사회 적응 능력 교육 등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상징물: ‘AC아시아공동체학교’로 표기된다. ‘AC’는 ‘ASIA COMMUNITY SCHOOL’의 약자로, 전 세계 아이들이 손을 잡고 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세계 평화를 의미한다.

[현황]

2013년 현재 러시아 14명, 중국 13명, 베트남 6명,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5명, 일본 2명, 영국 1명, 미국 1명, 프랑스 1명, 페루 1명, 요르단 1명, 인도 1명, 대만 1명, 새터민 1명, 한국 20명으로 총 7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명으로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토지 면적은 7,272㎡[2,200평], 건물 면적은 1,322㎡[400평], 운동장 면적은 3,305㎡[1,000평]이다. 도서관, 어학실, 음악실, 미술실, 과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