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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6918
한자 辛政隆追慕碑
영어의미역 Memorial Stone for Sin Jeongryung[Dugu-dong]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도서관로 108[두구동 149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추모비
관련인물 신정륭(辛政隆)[1941~1960]
크기(높이 약 3m[높이]
소유자 부산 영락 공원
관리자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건립 시기/일시 1996년 4월 19일연표보기 - 건립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941년 3월 6일연표보기 - 신정륭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1960년연표보기 - 신정륭 사망
현 소재지 부산 영락 공원 -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1494-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부산 영락 공원에 있는 1996년 4·19 혁명 중에 사망한 신정륭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4·19 혁명 중에 경찰의 총탄에 사망한 청년 신정륭(辛政隆)[1941~1960]의 의로운 뜻을 추모하기 위해 1996년 4월 1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중심이 되어 구민의 뜻을 모아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신정륭 추모비(辛政隆追慕碑)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 1494-1번지 부산 영락 공원 내 금정도서관 맞은편 동산에 있다.

[형태]

추모비는 흰색 돌로 높이 약 3m로 세우고, 가운데 검은색 대리석에 한자로 ‘사일구 혁명 신정륭 열사 추모비(四一九革命辛政隆烈士追慕碑)’라고 세로로 새겼다. 아래쪽에는 4각의 검은색 대리석 위에 가로로 글을 새겼다.

[금석문]

앞면에는 “3·15 부정 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난 4·19 혁명에 방년 20세로 산화한 열사의 충혼을 추모하며 그의 죽음이 강상의 지주가 되어 민주 사회의 발전에 정기와 풍교의 거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자리에 다시 세우고 고시를 인용하여 민선 자치 시대를 맞아 32만 구민의 뜻을 담는다. 일월고현 순국절 풍운장대 살신비(日月高懸 殉國節 風雲長帶 殺身悲). 해와 달은 순국의 절의를 높이 비추고 바람과 구름은 살신의 슬픔을 품고 있네. 1996. 4. 19. 정중환 짓고 배재식 쓰고 금정구청장 윤석천 세움”이라고 적혀 있다.

뒷면에는 신정륭의 약력과 건립 경위를 기록하였는데 약력은 다음과 같다. “성명 신정륭[관향 영월, 부 신해득의 2남], 출생지 1941년 3월 6일 금정구 노포동 583번지에서 출생. 출신교 청룡초등학교 22회 졸업. 금정중학교 10회 졸업.”

[현황]

신정륭 추모비는 부산 영락 공원이 소유하고,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희생을 기리는 기념물이 존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삶 속에서 역사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소중한 역사 교육의 의의를 지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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