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887 |
---|---|
한자 | 日光面誌 |
영어의미역 | Record of Ilgwang-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1995년 3월 80여 년 만에 기장군이 복군되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은 이를 계기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일광면사의 필요를 내외로부터 요구받게 되어 2006년 12월 31일 『일광면지(日光面誌)』를 간행하였다.
[서지학적 상황]
기장군청 자료실,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923쪽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일광면지』는 서두에 기장현 지도, 면민 헌장, 일광 지역 문화유산 화보 등을 소개하였다. 본문은 총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총론 편에서는 기장군 연혁과 일광면 유래와 현황, 지명 유래 등을 수록하고 있다. 환경 편에서는 일광면의 자연환경과 인문 환경을 서술하고, 이어서 정치 경제, 보건 복지, 산업 경제, 관광·어항, 교육, 문화 체육, 종교 등 다방면의 지역 현황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항일 운동과 전란사, 「차성가(車城歌)」, 문화재, 문학, 민속·민간 신앙, 성씨·인물 등 기장군과 일광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었다. 끝으로 각종 사회단체와 반핵 운동 현황, 『기장읍지』 원문 등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80여 년만의 기장군 복군과 부산광역시 편입 이후 기초 자치 단체인 면 단위에서 지역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일광면민들에게 애향심을 갖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