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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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海雲臺誌 |
영어의미역 | Record of Haeundae in Busa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는 1980년 동래구에서 분구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 해운대구는 부산 지역에서 후기 구석기 문화가 존재한 곳으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해운대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해운대구 설치 10여 년간의 발전과 변천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1989년 6월 1일 『부산 해운대지(釜山海雲臺誌)』를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해운대구청 자료실,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과 시사편찬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682쪽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6㎝이다.
[구성/내용]
『부산 해운대지』는 먼저 해운대구의 상징인 해운대 10경 등 화보와 해운 노래를 소개한다. 본문은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개관 편에서는 해운대의 행정 구역과 연혁, 자연환경, 교량·공원·교통·도로 등을 소개한다. 역사 편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운대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적과 명소 편에서는 해운대 지역 문화재와 문화유산, 각종 명소에 대하여 소개한다. 이어서 동 내력과 자연 마을, 공공 기관과 사회단체, 선거, 부산, 교육과 종교 민속 등 각 분야별 상세한 현황을 수록하며, 마지막으로 해운대 인맥에서는 해운대 지역의 각종 행정 및 사회단체의 임원 명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운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정리한 독자적인 향토지를 편찬하여 지역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