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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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釜山支會 |
영어의미역 | The Korean People Artist Federation Busan Branch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56번길 16[부전동 12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세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는 진보적 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문화 예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부산 지역의 진보적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변천]
2001년 10월 24일 설립된 이래 2004년 5월, 2005년 10월경 두 차례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1기[2001~2006, 회장 강영환]에는 단체의 정체성 확립과 조직적 회의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2기[2007~2008, 회장 오정환]에는 개별 회원들의 예술 창작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했고, 3기[2009~2010, 회장 이민환]에는 문화 예술 정책 생산 및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부조 활동에 힘을 쏟았다. 현재 4기[2011~2012, 회장 이청산]에는 독립 법인으로 개편하는 방향이 논의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금정산 생명 문화 축전, 부산민예총 거리 문화제를 개최하고, 계간지 『함께 가는 예술인』을 발행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이외에도 동아시아 해외 동포 민족문화 전수, 부산 생활 음악 축제, 부산 마당극 잔치 등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으로는 장르별 위원회와 특별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다. 무대예술위원회, 미디어기획위원회, 연극위원회, 음악위원회, 춤위원회, 풍물굿위원회, 노동문화위원회, 국제문화예술교류위원회, 다원예술위원회 등 9개가 있으며, 산하에 연극, 풍물 굿, 무대 예술 부문 실행 위원회가 있다. 2003년 6월 1일 창간한 계간지 『함께 가는 예술인』은 2011 여름호로 통권 33호 째 발행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회원은 약 500여 명이고, 조직은 지회장, 감사 2명, 부회장 4명,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산지회는 민족 통일을 지향하고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현장 문화를 지향하고자 하는 단체들이 참여하여 활동하여 왔으며, 시민단체와 연대하거나 자체의 역량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