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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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冊-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89-7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세 |
[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어린이 책 전문 서점.
[설립 목적]
책과 아이들은 1997년 12월 27일 전집 위주의 어린이 책 출판과 소비를 지양하고 좋은 단행본 어린이 책을 알리기 위한 전문 서점의 운영과 마을 도서관 운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설립 초기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서점을 두고, 양정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였다. 2001년 대상을 부산 전역으로 넓히기 위하여 교통이 편리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 1동 79-36번지로 위치를 이전했다. 2000년 무렵 책놀이터, 책마을아이들, 곰곰이 등 어린이 책 전문 서점과 함께 부산어린이서점연합을 결성하여 제1, 2회 부산 어린이 책 잔치를 개최하였다. 서점 자체적으로는 2003년 책사랑방, 회원의 날, 서점 한 반 나들이를 위해 2층 공간을 확보한 후, 2006년 독서 모임의 확대를 위해 3층 공간을 확보하였다. 2009년 서점 공간을 넓히고 마당과 북 카페 확보를 위해 현 위치인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 1동 89-75번지에 새로운 건물을 건립,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좋은 어린이 책을 가려내고 확보하여 전시·홍보·판매한다. 회원제를 운영하여, 좋은 단행본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회원의 날, 한 반 아이들의 서점 나들이, 그림책 교실, 강연회, 작가와 만남, 독서 모임, 부모 모임, 서점에서 1박 2일, 공동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회원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 학급 문고 살리기 사업 기획을 하며, 좋은 어린이 문학 감상을 위한 자료 만들기와 우리 옛이야기 들려주기에 노력한다.
[현황]
2011년 현재 서점 도서 1만 8,000여 권과 책 사랑방 도서 1만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빛그림 1,000여 편, 시 감상 자료 200여 편도 제작하여 보유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내용을 더욱 보강하고 있고, 2011년 6월 다음 카페를 열어 자료 정리와 홍보를 하고 있다. 1998년 3월부터 소식지를 발간해 2011년 10월 현재 148호를 발간했다. 연제구 교육 희망 네트워크에 참가 지역 사회 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이들이 뛰어 올 수 있는 오프라인의 작은 마을 서점은 훌륭한 문화 공간 역할을 한다. 좋은 어린이 책을 알리고 아이들과 읽고 활동하는 과정은 인권, 평화, 생태, 통일, 지역 사회 운동의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