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어린이·청소년 책 전문 서점.

[설립 목적]

책마을아이들은 1999년 12월 23일 유아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좋은 책을 쉽게 접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처음 서점을 열었을 때에는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의 서점 방문 및 관계 맺기, 좋은 어린이 책 소개를 통한 판매 등에 주력하였다. 그 뒤2003년 확장 이전하며 공간을 확장하여 ‘독서 교실’ 사업을 개설하였으며, 2007년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하면서 교실 공간을 늘리고 도서실도 신설하여 ‘독서 교실’ 사업을 강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책마을아이들은 좋은 어린이 책을 가려내고 확보하여 전시, 홍보,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설립 때부터 회원제를 운영하여 좋은 단행본 소개와 즐거운 독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월 1회 회원의 날 개최, 엄마와 독서 모임,작가 강연회등 다양한 회원 행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독서 교실’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2000년 책과 아이들, 책놀이터 등 어린이 전문 서점과 부산어린이서점연합을 결성하여 매년 ‘부산 어린이책 잔치’를 개최하여 2011년 현재 12회에 이르고 있다.

[현황]

서점 도서를 2,500여 권 보유하고 있으며, ‘독서 교실’ 회원은 6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설립 때부터 소식지를 발간해 2011년 10월 현재까지 60호를 발간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8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에서 좋은 책을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읽어야 한다는 습관 및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