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4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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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絶影誌 |
영어의미역 | Jeoryeongj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1957년 구제(區制)가 실시되면서 탄생하였다. 이후 영도의 변천사에 대한 기록이 없어 지역 유지들이 영도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향토지 편찬사업을 추진하여 1983년 8월 20일 『절영지(絶影誌)』를 간행하였다.
[형태]
책은 사륙 배판이고, 총 521쪽이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25㎝이며, 영도구청 자료실, 부산광역시 시정정보자료실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절영지』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영도의 개관에서는 영도의 자연환경과 위치와 연혁을, 제2장 영도의 약사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영도 지역 역사를 소개하였다. 제3장 영도의 구정과 동에서는 영도의 어제와 오늘의 발전상을 상세히 다루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영도의 개발과 도로 확장 공사, 새마을 운동, 태종대 일주 도로 개통, 영도의 동 내력 등이다.
제4장 유적과 유물에서는 동삼동 패총 등 유적지, 태종대를 비롯한 명소의 현황을 수록하였다. 이어서 제5장 영도 발전에 공헌한 인물, 제6장 기담 설화, 제7장 유관 기관과 단체 등의 내용이 나오며, 끝으로 제8장 각종 위원회 편에는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영도구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영도구 역대 국회 위원 명단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957년 구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영도 지역 역사를 정리하였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 지역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