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6260 |
---|---|
한자 | 瀛州町知恩寺布敎所 |
영어의미역 | Jieunsa Temple Missionary Work Station at Yeonjujeong |
분야 | 종교/불교,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하지영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에 있었던 일본불교정토종 지은사 소속 포교소.
[설립 목적]
영주정 지은사포교소(瀛州町 知恩寺布敎所)는 부산부 대청정 1정목[현재의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1가]에 소재하였던 정토종 지은사(淨土宗 知恩寺)의 포교소로, 개항 이후 한국에 전래된 일본 불교 정토종을 조선인들에게도 포교하기 위해 조선인 밀집 지역인 영주정에 설립하였다.
[변천]
1935년 2월 28일 부산부 영주정[현재의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534번지에 설립되었으며, 설립자는 당시 지은사 주직이었던 대전수산(大田秀山)이었다. 그러나 포교소 개설 후 약 2년 만인 1937년 1월 31일 포교소 폐지계(布敎所廢止屆)를 제출함으로써, 그 활동이 중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종교 의례와 포교 활동이 그 주된 활동이었다. 1936년 당시 신도 수가 조선인 152명으로 조사되었다.
[현황]
일본 불교는 해방과 동시에 한반도에서 철수하여, 그 사찰 역시 명맥이 끊어졌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 지역에서의 일본 불교 수용 양상을 알 수 있어, 향토사 연구와 불교사 연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