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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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蔚山慶南五-一八民主有功者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10-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세 |
[정의]
2003년 부산 지역에서 창립된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의 5·18 민주 유공자 단체.
[설립 목적]
부산울산경남 5·18 민주유공자회는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5·18 민주화 운동의 유공자를 회원으로 하여, 민주 유공자인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3년 부산 5·18 민주유공자모임[회장 조태원]을 창립한 이래 2004년에 (사)5·18유공자동지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조태원]로 조직을 확대하였다. 이후 전국을 단위로 하는 5·18 민주화 운동 공법 단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2009년에 (사)5·18구속부상자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김종세]로 명칭 변경을 하였다. 약 2개월여 뒤 사단 법인의 지부 조직에서 탈퇴하여, 부산울산경남 5·18 민주유공자회[회장 김종세]로 조직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울산경남 5·18 민주유공자회의 연례 사업으로는 국립 5·18 민주 묘지 참배,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참석, 부산의 5·18 기념식과 문화 행사 개최 등이 있다. 이외 주요 사업은 5·18 장학생 추천, 사망 회원의 국립 5·18 민주 묘지 안장 절차 지원, 일상적인 보훈 시책에 관한 정보의 교류, 구술 자료집 『5·18 그날을 돌아본다』 제작 등이 있다.
[현황]
전체 회원 수는 90여 명이고, 회장과 7명의 운영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5·18 민주유공자회전국협의회와 교류 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라남도 지역이 아닌 부산을 중심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계승하는 활동을 8년째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 이는 5·18 민주화 운동이 광주 또는 전라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관련성을 가진 저항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