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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지』[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870
한자 釜山市誌
영어의미역 Bulletin of Busan City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표용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
편자 부산시사편찬위원회
간행자 부산시사편찬위원회
표제 부산시사 상
간행 시기/일시 1974년 4월 27일연표보기 - 간행
소장처 부산광역시청 시사편찬실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지도보기
간행처 부산시사편찬위원회 - 부산광역시

[정의]

부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74년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시가 정부 직할시로 승격한 이후 1965년 5월 최초로 편찬한 시사인 『부산약사』는 부산 지역의 역사를 충분히 담아 내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부산시사편찬위원회를 꾸리고 10여 년 동안 정사(正史) 편찬 사업을 추진하여 1974년 4월 27일에 『부산시지(釜山市誌)』상(上)을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청 시정 정보 자료실 등 부산 지역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로 20㎝, 세로 26㎝ 크기로, 총 1,231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부산시지』 상은 2편 11장 45절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 자연 환경 편에서는 부산의 지세와 지질, 기후[총설, 기후 요소, 저기압 태풍과 기타 현상], 생물[개설, 식물, 해양 생물]을 소개하고 있다. 제2편 통사 편에서는 선사 시대의 부산, 삼국 및 통일 신라기의 부산, 고려 시대 부산 등을 수록하였으며, 이어서 ‘조선 전기의 부산’ 편에는 대일 관계, 삼포왜란, 임진왜란·정유재란 등의 대외 관계를 주로 다루었다.

‘조선 후기의 부산’에서는 동래부의 행정, 동래 독진과 경상 좌수영, 교육 시설과 풍속, 동래부의 재정, 동래부의 교통과 통신 시설, 부산에서의 대일 외교, 왜관과 제 문제를 소개하고 있다. ‘개항 교섭 이후의 부산’에서는 개항 교섭과 부산의 개항, 동래감리서·부산이사청 시대의 부산을 서술하였고, ‘부산부 시대의 부산’에서는 일제 침략 하의 부산부, 부산부의 도시·항만 시설, 부산의 상공 무역, 부산의 교육과 종교, 부산의 독립 운동 등을 두루 다루었다. ‘부산시 시대의 부산’에서는 8·15 해방, 6·25 전쟁과 임시 수도, 4·19 혁명과 5·16 군사 정변, 특수 성격 도시로서의 부산직할시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시사 편찬 위원과 집필 위원 명단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시지』 상권은 부산의 자연 환경과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편찬한 부산의 정사를 기록으로 남겼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나, 『부산시지』하를 편찬하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9~1991년에 편찬한 『부산시사』 전 4권 발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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