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8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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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市史 |
영어의미역 | Busan Journa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표용수 |
[정의]
부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89~1991년 전 4권으로 발행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부산직할시는 1962년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항도 부산』을 7호까지 간행하였고, 1974년에는 『부산시지』 상권을 발간하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시사 편찬 사업이 중단되었다. 1988년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88년 부산직할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편찬 사업에 착수하였다. 4년여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 87명이 집필 위원으로 참여하여 1989년 12월 31일[1권]부터 1991년 6월 30일[4권]까지 『부산시사(釜山市史)』 전 4권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여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청 시정 정보 자료실과 시사편찬실 등 부산 지역 대학 및 공공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로 20㎝, 세로 26㎝ 크기로, 제1권은 1,321쪽, 제2권은 1,603쪽, 제3권은 1,404쪽, 제4권은 1,510쪽 등 총 5,838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부산시사』 전 4권은 총 10편 39장 211절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은 자연 환경과 통사 편으로, 부산의 지세, 지질, 기후, 해양, 생물을 비롯하여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다루고 있다. 제2권은 행정·사법과 경제·무역·산업·재정·금융·관광 등을 다루며 제3권은 도시 계획·도시 개발·교통·우정·전기 통신, 사회·보건·환경·인구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으며, 제4권은 교육·문화 예술, 문화재·명승고적, 종교·민속, 성씨·인물 분야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각 권별로 시사 편찬 위원과 집필 위원 명단을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부산시사』 전 4권은 부산광역시의 정사(正史)로, 부산 지역의 자연 환경, 역사 변천, 사회 각 분야 전반에 걸친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겼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