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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목걸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783
한자 釜山福泉洞古墳群出土-
영어의미역 Necklaces Excavated from the Tombs in Bokcheon-dong in Busan
이칭/별칭 복천동 고분군 출토 목걸이,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경식 일괄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복천동 50]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최정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장신구|치레걸이|목걸이|경식
재질 보석|유리옥|수정|옥
크기 2.3㎝~90.2㎝
소유자 국립중앙박물관
관리자 국립김해박물관|복천박물관
출토|발굴 시기/일시 1970년~1991년연표보기 - 부산 복천동 고분군에 대한 발굴 조사 시 발견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6월 9일연표보기 - 부산 복천동 고분군 사적 제273호로 지정
현 소장처 복천박물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지도보기
현 소장처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원소재지 부산 복천동 고분군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지도보기
출토|발견지 부산 복천동 고분군 -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 50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부산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의 목걸이.

[개설]

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목걸이[釜山福泉洞古墳群出土頸飾]는 1970~1991년에 실시된 부산 복천동 고분군[사적 제273호]에 대한 발굴 조사 때 출토되었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복천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부산 복천동 고분군에서 가장 많이 나온 치레걸이는 유리옥으로 만든 목걸이[頸飾]이다.

유리옥은 중국의 영향으로 삼한 시대부터 만들어져 삼한 사람들이 치레걸이의 재료로 널리 이용하다가, 삼국 시대에 와서 그 제작 기법이 더욱 발달하여 다양한 모양의 구슬이 만들어졌다. 유리를 제작할 때에 철·동·납·망간 등을 적절히 배합하면 여러 가지 색깔을 낼 수 있는데 가장 널리 사용된 색채는 청색과 남색이다. 이외에도 부산 복천동 고분군에서는 무색투명한 수정도 다면옥(多面玉), 곡옥(曲玉)의 형태로 많이 출토되었다. 적갈색·황색을 띠는 호박은 주로 대롱옥의 형태로 제작되었고, 붉은색의 마노(瑪瑙)는 대롱옥이나 12각형의 형태로 가공하여 목걸이로 이용하였다.

[형태]

부산 복천동 고분군 15호에서는 청색 유리옥과 곡옥의 목걸이가 출토되었으며, 57호에서는 청색 유리옥·비취색의 곡옥·12각형 형태 외 대롱 모양의 마노 등이 출토되었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 73호에서는 청색의 유리옥과 12각형의 마노·대롱 모양의 적갈색 호박 등이 출토되었으며, 80호에서는 육각형의 수정과 곡옥 등이 출토되었다. 크기는 2.3~90.2㎝로 다양하다.

[의의와 평가]

부산 복천동 고분군 출토 목걸이는 신체를 아름답게 꾸미는 목적 이외에 권력이나 신분을 상징하는 유물로서, 부산 복천동 고분군이 당시 동래 지역의 지배자 무덤이었음을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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