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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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補寺不忘壇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Cherishing a Memory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미숙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보사비(補寺碑).
[건립 경위]
보사불망단비(補寺不忘壇碑)는 정확한 연대를 확인할 수 없으나 범어사의 승려들이 보사(補寺) 활동을 하고 이를 기록하여 새긴 것이다. 보사는 승려들이 금전이나 전답을 사찰에 헌납하여 경제적 재원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승려들의 직명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자료로 추정된다.
[위치]
부산 범어사 조계문과 천왕문 사이의 비림(碑林)에 있다.
[형태]
자연석으로 너비 131㎝, 높이 150㎝이다.
[금석문]
“대각 등계 황봉당 대사 대영 보사불망단 은첨일사 발종지시 덕산숭□ 실출사애 전 승통 가선대부 성백 견역 보사불망단 태장경사 보사갈침 덕심연해 은기금잠 가선대부 윤행 보사은 가선대부 묘심 보사은(大覺登階黃峰堂大師大榮補寺不忘壇 恩添一寺 發從指示 德山崇□ 悉出師哀 前僧統嘉善大夫成伯蠲役補寺不忘壇 泰章京司 補寺竭枕 德深蓮海 恩崎金岑 嘉善大夫允行補寺恩 嘉善大夫竗心補寺恩)”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부터 승려들이 다양한 형태로 보사 활동을 하였다. 보사불망단비는 사찰계 이외에도 승려들이 개인적으로도 보사 활동을 하였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