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5737 |
---|---|
한자 | 壬午甲補寺壇碑 |
영어의미역 | Stone Monument for Imo Gapbosa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청룡동 54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미숙 |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1941년 범어사 갑계의 활동을 기록한 비.
[건립 경위]
1941년 4월 범어사 승려들이 임오갑계(壬午甲契)를 조직하였다. 여기에는 전 주지 오이산(吳梨山), 경해당(慶海堂) 등 15명의 승려가 참여하여 답(畓) 47마지기[斗地], 현금 440원(圓)을 모았다. 임오갑계에서 도감(都監)은 두한(斗翰)이 맡았다. 임오갑보사단비(壬午甲補寺壇碑)는 이를 기록하여 세운 것이다.
[위치]
임오갑보사단비는 범어사 경내 비림에 있다.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번지이다.
[형태]
자연석으로 가로 72㎝, 세로 214㎝이다.
[금석문]
“임오갑보사단. 일해당 치화, 전 주지 이산당 원오, 경해당 우진, 범해당 한우, 보룡당 보찬, 벽허당 재선, 제운당 종흔, 운담당 봉훈, 함허당 성염, 일성당 수환, 혜성당 혜업, 보륜당 상언, 철운당 영진, 동포당 동경, 원담당 봉진, 논 47마지기, 돈 440원을 헌납하다. 신사년 4월 일, 도감 구해당 두한.[壬午甲補寺壇 一海堂致化 前住持梨山堂爰悟 慶海堂又鎭 梵海堂漢雨 寶龍堂普讚 碧虗堂載宣 霽雲堂宗盺 雲潭堂奉訓 含虗堂性琰 一性堂秀煥 慧惺堂惠業 寶輪堂尙彦 轍雲堂英振 東抱堂東京 圓潭堂奉眞 入畓四十七斗地 入金四百四十圓 辛巳四月日 都監九海堂斗翰.]”
[의의와 평가]
범어사는 조선 후기 갑계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사찰이다. 임오갑보사단비는 범어사 갑계의 상황을 잘 보여 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