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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물건을 찾고자 할 때 행하는 민속적 처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5439
한자 -物件-行-民俗的處方
영어의미역 Folk Remedy for Finding Household Goods Stolen by a Thief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강서구 가덕도동|기장군
집필자 황경숙

[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 강서구 가덕도동, 기장군 등지에서 도둑을 잡고자 할 때 행하는 주술적 처방.

[내용]

도둑을 잡고자 할 때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가덕도]에서는 고양이를 시루에 넣고 “생이바를 찐다!”고 외치면 고양이가 도둑의 집으로 들어가거나, 혹은 고양이가 울 때 범인도 같이 따라 울게 되어 도둑을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산성 마을에서는 고양이를 삶으면 도둑의 몸이 뒤틀린다고 하여 고양이를 삶거나 고양이를 빨랫줄로 때린다고 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는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고양이를 시루에 찌면 고양이의 비트는 모양에 따라 도둑도 동일하게 몸을 비틀리게 된다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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